바디케어 선물세트 봄철맞아 인기
바디케어 선물세트 봄철맞아 인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3.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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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전문점 `바디네트`, 제품, 가격대 다양화








봄을 맞이하여 결혼과 새집 마련, 그리고 재 건축등으로 집들이가 성행중이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집들이 선물로는 휴지나 세제등이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신세대들 사이에서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목욕용품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바디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고 무시되어 오던 욕실문화가 점차 생활에서 큰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바스 샴바드(대표 김종근)의 프랜차이즈 바디전문점인 바디네트에서도 그런 유행을 실감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95년에 이대점을 처음으로 개장한 바디네트는 신세대 고객들의 호응으로 현재는 이대점을 비롯해 전국 16개점을 오픈하여 성업 중이다.



선물용으로 바디네트 목욕용품이 호평 받는 이유는 1천여종이 넘는 다양한 상품에 디자인이나 색상, 그리고 제품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바디전문 브랜드가 총 망라돼 있다 는 점이다.



바디네트의 제품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첫번째군은 바스&바디케어류로 애플우로, 플로리드, 제임스 보던행, 프랑스 쌍떼보떼의 슬리밍 제품인 라니앙스 제품, 그리고 국내의 바디 전문회사인 에바스샴바드의 센트등이다.



두번째군은 향수로 이탈리아의 페레 브랜드와 프랑스의 모라비또 향수가 있으며, 세번째군은 스킨케어에서 색조제품에 이르기까지 2백3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야들리사 제품군이 있다. 마지막으로 목욕용품군으로 마티니스폰지, 바스로브, 매트, 헤어브러쉬, 루파 등과 향이 나는 방향초, 그리고 여러가지 모양의 비누 등이다. 다양한 제품에 맞게 가격도 다양한 1천원에서부터 22만원의 목욕가운까지 가격대가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구입이 용이하다.



집들이 제품으로 각광받는 바디네트 선물세트는 포프리와 향초로 구성된 아로마테라피 세트(1만7천5백원)에서 샤워젤과 러브오일, 스폰지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디스커버리 세트(4만1천원)그리고 페레 향수세트(6만6천원)에 이르기까지 기존 세트구성과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으로도 즉석세트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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