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에 따른 전문 기능성화장품 발매가 일반적 경향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푸른화장품(대표이사 김삼농)에서 에센스를 4가지 종류로 구분, 출시 했다.



이는 현재까지 에센스라는 품목이 피부타입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보습·영양공급·미백작용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극복한 것이어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번에 발매된 4가지 타입의 에센스는 유기게르마눔·솔잎추출물성분의 화장품인 소르비티 브랜드에 라인업 됐다. 제품별 특징과 기능을 보면 소르비티 하이드라 밸런싱 에센스는 보습기능에 초점을 둔제품, 표피에는 콘드로이틴-AHA콤플렉스가, 진피에는 L.F.V. 내추럴 엑스트레이트AP와 회향추출물이 2단계로 작용해 수분함유량을 15∼25%로 유지시킨다. 눈가·입매·볼 등에 효과적이다.



메이그업 밸런싱 에센스는 녹차, 위치하젤 추출물이 각질층을 정돈, 메이크업 효과를 배가시키며 타이티 에센스는 솔잎, 카르니틴 및 각종 식물성분이 세포사이에 과다하게 저장된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스트레스·수면부족으로 인해 저하된 탄력과 긴장감을 회복케 한다. 눈밑, 볼, 턱, 목의 샤프한 훼이스 라인을 되살려 준다.



또 화이트 에센스는 아미노산,미네랄, 비타민A{가 함유된 솔잎성분의 효과적인 다단계 화이트닝 기능으로 자외선 차단, 멜라닌 생성억제, 유해산소 제거등에 우수한 기능을 발휘한다.



푸른화장품은 4종의 에센스 발매를 기해 전속모델인 박소현을 기용, 전파·인쇄광고를 실시하면서 판매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