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화장품(대표김삼농)의 주력제품인 「소르비티 타이티 에센스」의 TV-CF가 주목을 끌고있다. 톱탤런트 박소현을 등장시킨 이번 광고의 메인컨셉은 「아침이 아름다운 여자」다. 20대 여성의 경우 얼굴에 가장 자신없을 때는 잠에서 막깨어난 순간이라는 점에 착안, 숙면을 취한 다음에도 흐트러짐없이 매끈한 훼이스라인을 지켜주어 아침에도 아름다운 여자가 된다는 것에 포커스를 두어 아침에 거울을 보고나서 환하게 미소짓는 박소현의 아침신이 메인 스토리다.



소르비티 타이티 에센스는 녹차추출물등 각종 식물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스트레스와 피로에 의한 얼굴의 부어오름을 방지하고 과도한 피하지방층의 형성으로 피부의 늘어짐을 막아주며 피부의 탄력과 긴장감을 회복시켜 눈밑, 볼, 턱, 목등의 훼이스라인을되살려 주는 에센스다. 푸른화장품의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주)이노컴은 『얼굴선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소르비티 타이티 에센스의 광고컨셉에는 얼굴·목·팔 등 선이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꼽히는 박소현씨가 최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번 TV-CF에서 더욱 돋보인 것은 발레로 다져진 바디라인과 동작하나하나 발레하듯이 아름답게 연출함은 물론 그녀 특유의 풍부한 표정연기가 촬영장을 감탄사로 들끓게 하기 충분했다. 특히 스스로 NG를 자처해 CF감독을 흐뭇하게 했다는 뒷얘기에서 그녀의 프로근성을 읽을 수 있다. 소녀같이 귀엽기만 했던 그녀의 분위기가 이번 CF를 계기로 아름다운 여인으로 탈바꿈함은 물론 제품컨셉과 맞아떨어지는 연기로 소르비티 타이티 에센스의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