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크리어배 볼링대회 성료
애경크리어배 볼링대회 성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0.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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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만 동호인 참가 "열전" - 임광숙씨 우승
애경산업(주)(대표이사 안용찬)이 주최하고 한국스포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애경크리어배 전국남녀볼링대회가 지난 7일부터 치열한 지역결선을 치루고 18일 서울의 애경백화점 볼링센터에서 최종 결승전을 가져 12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서울 은평구에서 출전한 주부볼러 임광숙씨(38세)가 4게임 토탈점수에서 8백53점(평균 2백13.2)을 기록, 8백35점의 심웅섭(경기 군포시, 36세)을 제치고 우승컵을 안는 등 태국교류전 참가자 15명의 향방이 가려졌다.



애경백화점에서 치뤄진 이날 결승전은 최고점수가 2백47점이 나오는 등 아마추어 볼러들의 기량이 상향 평준화됐음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실업연수, 아마추어를 구분하지 않아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15위 입상자까지 태국 대표들과의 교류전 참가자격이 주어져 볼링의 국제교류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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