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상사(대표이사 김효제)는 지난달 26일 하이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인 로샤스의 후로랄 계열향수 플레르 도 (물의 꽃)의 발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백여명의 방문판매원들이 참석했으며 김효제 사장은 ▲최상의 고객서비스▲최고의 제품개발▲조직원 결속▲등을 강조했다.



플레르 도는 로샤스가 90년대들어서 젊고 현대적이며 활동적인 향수 브랜드로 개발한 것으로 가벼운 느낌의 후로랄 항수다.



10대후반부터 20대초반의 자유분방한 솔직성과 과감성, 순수성과 열정을 간직한 이미지를 표현한 제품이다.



현재 유럽각국을 포함해 아시아시장에도 일본, 중국 등에서 발매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오데 토일렛,(스프레이, 50ml,100ml)과 보디로션(튜브 200ml),향비누(100g)등으로 구성됐다.



라미상사는 이번 향수발매를 계기로 로샤스측과 독점공급관계를 맺어 매출확대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며 올해말까지 총 매출액의 20%인 40억여원을 목표로 잡아놓고 있다.



특히 라미상사는 내년에 올해보다 100%늘어난 5백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으며 액세서리, 귀걸이 팔찌 등 토탈 패션으로 사업다각화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