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뷰티플래너 위상 높이기 앞장
코리아나 뷰티플래너 위상 높이기 앞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8.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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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설계사` 모집 TV광고 - 신방판 업계에 새바람
그동안 광고나 언론에 노출되지않았던 방문판매사원에 대한 광고자 제작, 방영되고 있어 업계에 새로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0년 화장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직판체제(신방문판매)를 도입, 현재까지 이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유상옥)의 「미의 설계사」 모집광고가 바로 그것이다.



코리아나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업계의 경쟁상황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판매사원인 뷰티플래너(미의 설계사)들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아래 지난달부터 이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이 광고는 지난 6월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코리아나 본사 2층로비와10층 회의실에서 촬영됐다.



「아름다운 성취감」이라는 타이틀 아래 뷰티플래너의 하루일과를 스피디하게 보여줌으로써 당당히 자신의 일을 성취해가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전문직 여성의 모습과 일하는 여성의 직장으로서 코리아나화장품의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는데 포인트를 두었다.



이번 모집광고는 신인모델 2명과함께 현재 코리아나의 각사업국에서 활동중인 뷰티플래너 10명을 공동모델로 캐스팅해 광고의 사실감을 높이는 한편 소비자들이 미의설계사를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가 들어 있다.



코리아나 미의 설계사는 뷰티플래너로 불리는 방문판매 사업국의 판매원을 뜻하는 것으로 화장에 대한 전문지식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고객마케팅을 펼치는 전문판매원이다.



코리아나가 전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뷰티플래너 모집광고는 향후 방문판매를 운용중인 각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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