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화장품 매출, 가파른 신장
한방화장품 매출, 가파른 신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5.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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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중 전년비 24%성장 ... 제품 다양화 한몫








정산실업, 한생, 한솔, 청담화장품 등 전문 한방화장품사의 지난1/4분기 매출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평균2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색조제품과 바디제품, 기초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인한 소비자의 구매력 증가와 영업조직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산실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가 신장한 52억3천만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발매한 약초시리즈의 판매호조에 따른 것으로 특히 스킨프라가 전용 브랜드인 퓨어센스가 기초제품 외에도 색조제품까지 발매돼 이용 고객들의 다양한 구매패턴에 부합되어 이같은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생화장품도 올들어 출시한 녹청브랜드의 인기와 신규지사오픈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28%가 늘어난 27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또 한솔화장품은 23억6천만원의 판매액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고객서비스센터인 옥향 스킨프라자의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청담화장품도 전년보다 19%가 성장한 11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 1/4분기 영업실적이 비약할만한 신장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각사가 다양한 기능의 고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2/4분기에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보다 차별화된 대고객 홍보전략이 선행과제라고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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