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뉴욕 ISB파견 선발대회
`96 뉴욕 ISB파견 선발대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12.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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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백여명 참석.. 대행체제속 분위기 "차분"






대한미용사회 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직무대행 체제로 돌입한 가운데 첫 행사인 `96 뉴욕lBS파견 한국선수 선발대회를 30일 오후 1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향아 미용사회 회장직무대행자의 개회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집행부가 대행체제로 들어선지 얼마안돼 열려 침체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천5백여명이 참석했으며 1백여명의 등록선수중 1백17명이 출전해 컨슈머 패션스타일, 퍼머넌트 살롱 스타일, 자유형 커트스타일, 신부메이크업 등 4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입상자는 총12명으로 퍼머넌트 살롱 스타일을 제외한 수상자들은 내년 3월뉴욕에서 개최되는 IBS대회에 출전하게 된다.<표 참조>



이날 행사는 전국 지회장중40여명이 심사를 맡았으며 서울지역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다.



최영희 심사위원장(경기도북부 지회장)은 심사기준에 대해『전체적인 조화에 중점을 뒀으며 세계적인 흐름에 대한 정보를 빨리 습득한 선수에게 높은 점수가 주어졌다』고 밝히고 『출전작품들이 모두 우수했으며 국제대회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만큼 뛰어났다』고 심사평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하순이, 조정숙, 윤석희, 조월식씨등 전년도 수상자들이 찬조 출연해 기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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