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전문 두발회사들이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을 상반기 매출실적이 저조했던 이들 회사들은 지난 9월 한달동안의 매출액이 상반기중 매출액의38%까지 올리는등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사의 9월 한달동안의 매출실적을 보면 명미화장품이 18억원(프로부문 12억7천만원)을 기록해 수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상반기 매출실적 82억7천만원의 22%롤 나타냈고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가 신장된 것이다. 유미코스메틱은1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25%가 성장했고 상반기 65억원 매출액의 20%를 차지했다.
또 일진화장품은 3억5천만원의 실적을 올려 상반기 매출실적 25억원의 14%를 을렸으며 한국 로레알은 2억2천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것으로 나다났다. 나드리 - 레브론과 피어리스 - 레드켄도 각각 3억원과 1억7천만원으로 상반기 전체 매출실적의 35% 이상을 차지해 크게 활기를 띠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매년 하반기가 상반기에 비해 매출실적이 높은 편이지만 예전과 비교할때 올 하반기는 초반부터 큰 폭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염모제의 수요가 증가한 것이 매출실적을 올리는데 큰 기여를 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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