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유상옥)은 지난 15일 코리아나 뷰티아카데미와 슈바츠코프헤어스튜디오를 통합하고 「코리아나 미용 연구원」을 개원해 전문 미용인 양성교육기관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코리아나 뷰티 아가데미는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독일의 세계적인 헤어 제품전문회사인 슈바츠코프와 기술제휴를 체결, 헤어 제품사업의 본격화에 따라 뷰티아카데미와 헤어스튜디오를 통합해 미용 연구원으로 확대시키게 된 것이다.



이날 개원식에서 유상옥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리아나 미용 연구원의 개원은 기업이 상품을 판매하고, 이윤을 추구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국민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데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근거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 연구원이 국내 미용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원의 의의를 밝혔다.



코리아나 미용연구원은 메이크업·에스테틱·헤어연구반으로 3개부문에 걸쳐 교육이 실시되며 헤어스튜디오의 강사3명을 비롯, 각부문별 2명씩의 강사등 총9명의 강사진이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뷰티 메이크업·색채학·코디네이션 등의 강의가 이루어지는 메이크업 연구반은 정규 A·B, 연구반, 챠밍반으로 구분되며 피부관리사 전문 교육과정이 실시될 에스테틱 연구반은 6개월간의 정규 A,B반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헤어드레서 전문교육과정이 마련 될 헤어 연구반은 6개월기간의 정규반, 4개월의 속성반, 2개월의 연구반, 1개월의 슥속반으로 나뉘어져 교육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