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리스(대표 조중민)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묻어나지 않는 매직 립스틱(에어 타이트 타입)이 판매 5개월만에 1백만개를 돌파했다. 입술은 외부 접촉이 가장 많은 얼굴신체 부위이다.



따라서 기존립스틱은 컵 등에 묻어나거나 음식을 먹었을때 지워지기 쉬워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상대방에게 줄 수 있다. 이런 점에 착안해 피어리스는 일본 가네보에서 개발된 후 1여년간의 연구끝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기능성 매직 립스틱을 개발해 시판하고 있다.



피어리스는 3월 중순에 처음 시판하여 월 21만개의 판매실적을 보이며 젊은층의 인기를 얻기 시작해 8월에는 34만개를 판매하여 시판 5개월만에 1백2만개를 돌파했다.



매직 립스틱은 발림시 폴리머 오일(Polymer Oil)과 초미립자 파우더가 얇은막을 형성하여 번지거나 묻어나지 않으면서 발색이 오래 지속되도록 개발되었다. 이러한 품질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돼 지난 1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품질경연대회인「`95년도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화장품부문에서 품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어 매직 립스틱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묻어나지 않는 매직 립스틱은 특히 활동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직인 신장세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