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스트라이크쾌감 "피로안녕"
짜릿한 스트라이크쾌감 "피로안녕"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5.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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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설립된 155명 막강군단






한국화장품 볼링회(총회장 박준상 해외사업부장)는 지난89년 2윌에 창단된 사내스포츠친목모임. 현재 회원은 본사 41명을 포함해 부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공장등에 모두 1백55명에 달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에서 10개핀을 모두 쓰러트리는 짜릿한 스트라이크의 쾌감이 우리 모임을 더욱 뜻있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매윌 정기적으로 만나 나누는 이야기도 상호간의 친목도모에 한 몫을 다하고 있어요』 본사팀회장을 맡고있는 정철영기획조정실과장이 말하는 한국화장품 볼링회의 취지다. 본사팀의 경우 매윌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유니온볼링장(성수동)에서 정기게임을 실시하고 있다.



정회장은 초보자를 위해 선수급 선배들이 1대1로 자세하게 가르치고 있어 사내 친목도모에도 한몫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9일에는 12회 사내전국볼링대회가 부천 유성볼링장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매년 4월과 10월에 각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정기대회로 서로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각 사업장간의 의사교환 역활도 하고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사팀이 종합우승을 했고 남자개인 1등은 대전지점 김상범씨가 차지했고 여자개인 1등은 볼링회 총회장인 박준상부장의 부인이 차지했다. 한국화장품볼링회는 지난 21일 실시됐던 직장별 볼링대회에도 처음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정철영회장은 내년부터는 매년 지속적으로 참가해 실력도 전국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링회 총회장은 박준상 해외 사업부장이며 정철영 기회조정실 과장이 본사팀을 이끌고 있다. 또 디자인실 류정운씨와 총무부 박상희씨가 총무로 안팎의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회사에서 모임의 활동비를 지원하고있는데 매윌 15만원과 회원 1인당 1만원씩을 보조받고 있다.



박준상회장은 오는 10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13회 전국대회부터는 자회사인 유니코스와 맥스텍코리아 회원들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볼링회가 명실부상한 스포츠모임으로써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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