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한국경제  초석 다진 ‘기능한국인’의 대변…‘흙수저 공돌이의 아름다운 성공’
70년대 한국경제  초석 다진 ‘기능한국인’의 대변…‘흙수저 공돌이의 아름다운 성공’
  • 장업신문 webmaster@jangup.com
  • 승인 2023.04.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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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플라테크 허남선 명예회장 ‘흙수저 공돌이의 아름다운 성공’ 자서전 출판기념회 성황

 
지난 4월 13일 메이필드호텔 볼룸에서 우성플라테크 허남선 명예회장의 자서전 출판식이 350영의 각계각층 축하객들과 함께 아름다운 밤을 장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작가의 어린시절 고향친구들, 금오공고 선후배, 동기 동문들 그리고 해군 복무시절의 전우들, 첫직장인 대성화학의 정원재 당시 사장님과 그시절 관계자분들, 작가가 창업 후 여러분야에서 함께 창업과 시련 그리고 성장 과정을 지켜본  화장품 업계의 많은분들, 어머님 생전에 치료를 담당했던 우리병원 김지일 행정원장, 왕진을 도와주셨던 푸른솔가정의학 김신흥 원장,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 2선 의원인 홍철호 굽네치킨회장, 메디올 이윤식 대표와 메디올 전속모델 지현우, 최명빈 배우와 작가와의 지인인 가수 태진아, 유지나, 신사와아가씨 신창석 감독 김사경 작가 배우 이휘향, 임예진, 배도환 등 많은 분야의 지인들이 작가의 자서전 출판을 함께 축하해 줬다.

고교 친구인 함범식(前육군대령)은 작가의 자서전을 읽고 감동의 손편지를 5장씩이나 작가에게 보냈고 사회자가 북콘서트 직전에 편지를 읽어내려갈 때는 모두가 감동적인 두사람의 우정에 눈시울을 붉히기도했다. 북콘서트에서 배우 지현우는 자서전을 읽고 책 속의 작가를 꼭 안아주고 싶다는 말과 함께 실제 작가를 안아줘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엘지생활건강의 안종대 前상무는 작가의 노력과 기술력 판단력 모든것이 완벽했기에 엘지생활건강과의 윈윈할수있는 화장품업계의 롤모델로 평가받는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우연찮은 기회에 지인을통해 자서전집필을 도와준 소설 미실의 원작자인 김별아 작가도 허남선 명예회장과 한테이블에 자리하여 축하를 해주었으며, 후임 김주호 우성플라테크 신임대표이사는 창업주의 의지를 받들어 그간 두개의 기업을 인수합병이 이루어져 우성플라테크 그룹이되었으며, 다본의 김현호 대표, 한국SP I방복남 대표, 옥순코스메틱 허근영 대표와 모든 임직원이 힘을모아 우성플라테크 제2의 신화창조를 이루겠다고 다짐을 하는 자리로 북콘서트 인터뷰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다수 기업의 매각과 인수과정에서 마무리가 되면 창업주와 관련임원들이 함께 하지못하고 인수측 인사들과의 크고 작은 이견으로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으나, 우성플라테크의 경우 2세 허근영(옥순코스메틱 대표)를 통한 지분 재투자로 우성플라테크의 대주주로 있게하고 옥순코스메틱을 창업 대표이사로  우성플라테크의 영업을 측면지원하는 사례로 펀드와 화장품업계에선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7~80년대 흔히 공돌이로 지칭되었던 기능계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졸업과동시에 작가의 모교인 금오공고는 각군부사관으로 그 이외의 졸업생들은 곧바로 산업현장에 투입되어 기계, 전자 등 모든 분야에서 중화학 공업과 기계, 전기, 통신, 자동차, 선박 조선 등 각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경제개발에 초석이되었다는 사실을 아는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7~80년대 이들 공돌이의 흑역사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세계 10대 경제대국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때 그시절의 공돌이의 흑역사는 아마도 대한민국 경제의 초석을 세운 분들이라는 사실을 부정할수는 없을 것이다. 그 시절 흙수저 공돌이의 흑역사를 거친 전후 베이비붐세대인 이들은 지금 산업현장에서 은퇴를하고 있고 이들은 대부분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근로자로 정년을 맞이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기술분야 각자의 분야에서 작가와 같이 기능인에게 주는 최고의 명칭인 "기능한국인"이라는 칭호로 국가적으로 인정을 받기도하고 작가와 같이 한분야에서 창업을하여 대한민국의 경제 초석인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이끌고 있기도하다.

비록 가난한 소작농의 장남 흙수저로 태어났으나 유년시절, 고교 3년 과정과 군사교육 부사관5년 복무 그리고 사회에 진출하여 누구에게도 도움받지 못해도 꿋꿋하게 자신의 결정을 믿고 운명적으로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해 이룩한 전과정을 담담하게 써내려간 작가의 자서전은 한세대를 함께살아 온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심금을 울리고 있다는 것이 자서전을 읽은 이들의 입을 통해 알려지고 있고 허남선 명예회장의 자서전은 출판 발매 1주일 만에 두 번째 인쇄 그리고 3주만에 세 번째 인쇄가 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유명서점가에서 4주연속 베스트셀러로 많은 독자들이 찾고 있다.

저작권료 사회적으로 도움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용

작가는 출판기념회 때  화환과 일체의 기부금을 받지않고 뜻있는 분들은 자서전을 시중에서 구매해서 주변분들과 나누게되면 작가의 저작권료는 금오평산장학 재단에 귀속되어 사회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된다고 초대장에 기록했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취업과 진로결정으로 힘든 절은이들이 읽고 단 한명이라도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다면 자서전집필은 충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작가의 인생에 함께해준 모든 사람들은 동반자라는 의미로 가수 태진아씨가 작가를 위해 동반자를 열창했고 작가의 자서전 말미에 이 글은 어머님께드리는 사모곡이라해도 좋을 것이다라는 작가의 마음을 헤아려 유지나씨가 어머님에 대한 작가의 그리움을 담아 ‘모란’이란 어머님에 대한 절절한 사연을 열창을 했다.

작가의 금오공고 1년 선배인 한국 폴리텍대학 김용목 학장님이 만돌린 연주를 친구의 딸인 재즈피아니스트 박예슬씨가 피아노 연주와 본인이 불렀던 드라마 신사와아가씨 OST를 불러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더했다. 

정말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묵묵히 따라와준 아내와 두 아들 그리고 지금은 며느리와 세명의 손자, 손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한다는 허남선 명예회장.

허남선 명예회장은 “흙수저 공돌이의 처절한 삶에 오늘 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밤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며 평생 눈감는 그날까지 잊지못할 내생에 최고의 아름답고 행복한 밤”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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