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참존(대표이사 회장 김광석)이 ‘전설이 되는 명품’ 만들기에 도전한다.



크림과 에센스 단 2품목만으로 출발한 94년, 출시되자마자 기내 면세점에 진출하는 등 그동안 강력한 브랜드 로열티를 형성해왔던 탑뉴스가 지난달 21C 전략상품, 탑뉴스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지난 97년 시판 시장 진출 이후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속에 시판 대리점(85개)과 구분되는 탑뉴스 대리점(42개)을 통해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유통관리로 브랜드 차별화를 이뤄왔던 만큼 탑뉴스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탑뉴스 브랜드 팀장 김현오 차장은 “기초 브랜드의 명가라는 이미지를 구축해온 참존은 그간 (참존)중앙연구소의 연구개발을 토대로 이번 제품을 개발했으며 유통 전문점을 선별해 우수고객 관리를 본격화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4천여개의 탑뉴스 전문점 중 출시 3개월내에 1천5백여개의 유통 전문점을 선별, 유지함으로써 탑뉴스 브랜드 로열티를 더욱 강화하고 유통 한정에 대한 수익을 보장해 줌으로써 탑뉴스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의 입지를 공고히한다는 전략이다.



이어 고품질의 제품력과 8만원대의 고가정책을 바탕으로 시판 시장을 파고들고 있는 외제 수입브랜드와의 싸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기능성시장 선점을 이룰 계획이다.



김팀장은 “탑뉴스만의 명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직접 지명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와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로열 소비자들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 작업을 이룸으로써 지속적인 멤버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영업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탑뉴스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의 내년도 매출 목표는 약 10억원(공급가 기준). 연간 탑뉴스 매출의 10% 이상을 이 제품 하나에서 얻겠다는 계산이다. 보통 히트제품화한 신제품의 평균 매출 비중이 5∼8%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만큼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는 점을 읽을 수 있다.



그 자신감의 근간은 물론 제품력이다. 참존만의 우수한 기술력 중 젤 네트워크 시스템, SRB Complex, 워터홀딩 시스템 등 3가지 시스템이 적용돼 신속한 피부 탄력의 턴오버를 수행한다.



스트레스와 공해 등에 의해 낮동안 생기를 잃은 피부를 밤 동안의 적극적인 트리트먼트를 통해 피부를 가장 편안하고 건강한 상태로 가꿔주는 것이다.



올해 참존의 총 매출 목표는 6백억원으로 전년대비 1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www.charmzone.co.kr">www.charmzone.co.kr



기사입력일 : 200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