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美·日 수출량 급증
대봉엘에스, 美·日 수출량 급증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12.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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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美·日 수출량 급증

각국 품질기준 통과 … 수출전선 청신호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와 고품질 원료 제조에 주력해 온 대봉엘에스(주)(대표이사 차운호)가 일본과 미국으로 수출물량을 늘리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최근 53만6천9백 달러의 수출사실 증명을 신한은행으로부터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내년에는 1백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차운호 이사는 “자체 생산 중인 원료는 철분함유량은 기준치 3PPM보다는 훨씬 낮은 0.7PPM이고 선광도는 L-CysteineHcl의 경우 6.2이상으로 높고 L-Cysteine류는 화학적 검사방식으로는 검출되지 않을 정도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HPLC라는 고가의 기기 분석을 통해 0.1%라도 포함되지 않도록 품질관리하고 있어 수출물량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일본으로 동시에 수출하고 있는 NAC(N-Acetyl-L-Cysteine)는 FDA 기준에도 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향후 수출 증가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현재 1백여개 화장품 업체와 2백여 제약업체, 50여개의 식품업체, 50여개의 화학제품 제조업체 등과 거래 중이며 연간 4백30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www.daebongl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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