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디지털콘텐츠 제작 역량 증진 위한 전문교육 지원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중연)는 도내 중소기업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및 해외마케팅용 영상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수출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2022년 수출금액이 2,000만불 이하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 40개사,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멘토링은 25개사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를 강사로 하여 ‘유튜브 기획 및 우리회사 콘텐츠 기획’, ‘영상 편집 실습’, ‘유튜브 운영관리 노하우’, ‘유튜브 영상 활용전략’ 등의 유튜브마케팅 기초 실무교육 프로그램이다. 1차 교육은 4월, 2차 교육은 5월에 총 2회차로 진행되며, 총 4일간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기업 40개사 중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25개사에 한해서는 기업당 최대 300만원의 해외마케팅용 영상 개발을 지원하고, 사업기간 내 콘텐츠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서 개발한 디지털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과 아마존, 쇼피 등 해외 온라인 판매플랫폼을 통해 해외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노출이 가능하여 중장기적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수출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며, 2차 참여기업은 추후 4월 별도 모집 예정이다. 1차 신청은 3월 30일(목) 18시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기업지원사업팀(031-8064-1089)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