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첨단 헬스케어 기술개발 공동지원 나선다
KTR, 첨단 헬스케어 기술개발 공동지원 나선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3.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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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 케이메디허브)이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안전성 확보와 첨단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17일(금) KTR 과천 본원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과 의료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의료 신기술 개발을 비롯해 제품 품질 관리 및 보증, 디지털 기술 지원 등 기업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신기술 및 신제품의 연구개발 부터 임상, 실증, 상용화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 첨단 제품 개발을 직접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시험서비스를 접목, 국내 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국가 R&D 사업 공동수행 ▲세미나 등 기술교류 ▲관련 기업 지원 사업 발굴 및 확대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KTR 김현철 원장은 “헬스케어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밀접한 만큼 안전성 확보도 중요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기술경쟁력 확보 또한 절실한 분야”라며 “이번 협약으로 AI, 빅데이터 등 새로운 시험서비스를 접목,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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