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화장품산업협회, ‘2022년 도약의 밤’ 개최
충북화장품산업협회, ‘2022년 도약의 밤’ 개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2.12.05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협회 비전과 내년도 성장 전략 논의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지난 12월 1일 청주S컨벤션에서 ‘2022년 도약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한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최응기 충북 경제부지사,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 오세동 청주시부시장,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도내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과 함께 정순모 팀장의 △2023 화장품바이오산업 전망과 유대진 회장의 △수출전략(미국과 독일 K-뷰티샵 진출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오한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충북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성장을 기치로 내걸고 2017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120여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조직 역량 강화와 업종별 협업 증진을 위해서 제조업위원회, 책임판매업위원회, 원료위원회, 부자재위원회, 미용업위원회, 산학연위원회를 조직하고 각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 운영위원회를 매달 개최하여 우리 협회의 발전 방안과 협업을 통한 수출 강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글로벌 경제 침체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방법은 회원사들 간에 협업으로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통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또한 충북의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샤비 제품의 성장방안과 함께 현재 오송에 공사중인 청주 켄벤션 센타가 조속히 완공되어 세계에서 인정 받고 있는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안정적으로 매년 확대 개최되도록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