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퍼런스X홍승희 아트 콜라보
티퍼런스X홍승희 아트 콜라보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2.10.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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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감정의 온도가 담긴 익선동 ‘0의 공간’ 오픈

국내 최초 프리미엄 퍼플티 브랜드 ‘티퍼런스’가 오는 10월 24일(월)부터 홍승희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0의 공간’ 전시회를 오픈한다.

티퍼런스가 새로이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 ‘홍승희: 0의 공간’展은 한진수 작가의 ‘RED:BLUE’, 류정민 작가의 ‘아인슈타인’, 그리고 이은선 작가의 ‘랩소디 No 30’ 에 이어 진행되는 4번째 아트 프로젝트다. 티퍼런스는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예술가의 상상력과 사회적 가치를 지속 응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티퍼런스의 브랜드 컨셉스토어이자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한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티퍼런스 서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티퍼런스 아트 프로젝트의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한 홍승희 작가는 2007년부터 “깊이에의 강요”라는 작품을 이어오고 있다. 평범한 사물을 작품에 활용, 소소한 일상을 표현해 현대미술에서 느껴지는 난해함을 덜어내고 작품에 보다 친근하게 빠져들 수 있도록 한다.

홍승희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 ‘0의 공간’에서는 숫자 0이 가진 중립적인 형태에 초점을 맞춰 시시각각 달라지는 상황에 따라 균형이 달라질 때 일어나는 미세한 감정 변화를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전시공간에는 실물 크기로 설치한 사진, 조각, 드로잉 등의 다양한 작업물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작품 간의 스토리를 관찰하는 것도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다.

티퍼런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사색의 계절인 가을, 퍼플티와 함께 평범한 일상 속 특별했던 순간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퍼런스는 케냐 리프트 밸리의 뜨거운 태양에 맞서고자 스스로 안토시아닌을 생성, 보랏빛으로 진화한 퍼플티를 활용한 스킨케어&티 브랜드다. 최근 ‘Live Purple’을 컨셉으로 다양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11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10.31~11.7)과 무역센터점(11.14~11.20)에서도 팝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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