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정상 향해 5연패 월드챔피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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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2.08.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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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 OMC 헤어월드컵 국가대표 출정식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지난 7월 27일 본회 6층 회의실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2 OMC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들의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선심 중앙회장 및 이옥규 부회장, 송순복 기술위원장, 권기형 국제위원장과 중앙회에서 김홍백 사무총장, 김석중 교육원장. 서영민 홍보국장이 참석했으며, 선수단으로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부문에 박형대 황수민 정명호 김은지 선수, 시니어 패션 데이 이브닝 부문에 이다현 김정연 태원주 박련서 장희서 선수가 참석했다. 
미용계 기자단도 함께 서영민 홍보국장의 사회로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출정식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출전하는 대표단과 선수단들의 대회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각 지역에서 미용인이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대표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훌륭한 인재들이며, 오래전부터 국가대표로도 활동해 온 권기형 국제위원장의 실력과 경험과 노하우를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고 전했다.

송순복 미용기술위원장은 “저도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험이 있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좋은 경과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좋은 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고 회상하면서, “위원장으로서 성적에 대한 부담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옆에서 적극 서포트 할 것이다.”고 밝혔다.

선수들의 기술 지도를 맡고 있는 권기형 국제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2년 넘게 세계대회에 출전을 못해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준비기간이 짧아 힘들었으며, 국가대표 제안에 흔쾌히 응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시도하는 등 이번 작품들이 대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결과를 장담할 순 없지만 선수들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수들도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면서 2년 만에 다시 입상에 도전하는 박형대 황수민 정명호 김은지 선수도 소감을 통해 “2년의 공백기 후 나가는 대회라 부담감이 크고 손이 많이 굳었을까 걱정도 되지만 선수들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기대해 주신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에 ‘2022 OMC 헤어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기능올림픽 전국대회 등을 통해 상위 입상한 선수들을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앞으로 매주 월~수에 작품을 연구하고 연습하는 선수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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