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주)(사장 김두환)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COEX)태평양관, 대서양관에서 열린 한국 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칼리 메이크업 쇼와 칼리 견본품 샘플링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칼리로 소비자 찾아가기’ 이벤트를 연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전체 5천5백평의 행사장 규모에서 1백8평을 사용, 최대 규모의 부스에서 진행된 칼리 이벤트에는 바캉스 메이크업, 자외선 차단 피부 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서 당장 부딪히는 문제를 다뤄 전시회 참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관람객 다수가 칼리 브랜드의 핵심 사용 층으로 지난 3월에 출시된 새로운 칼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컴퓨터·소프트웨어 관련 대학생, 직장 여성 등 1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번 코엑스(COEX) 전시회에는 지난 5월 한국화장품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은 유니텔(주)도 대형 부스를 설치, 종합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의 공격적 사업 확장을 꾀했다.



한국화장품 또한 온라인(ON-LINE)분야 2백60만명의 유니텔 가입자를 자사의 유통망에 편입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프로모션 공유를 통해 관계 마케팅을 펴는데 이번 전시회를 활용했다.



특히 양사의 홈페이지에서도 이번 코엑스(COEX)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한국화장품의 칼리 클럽, 유니텔 브랜드 로열 고객들에게 행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양사는 전략적 제휴에 이어 코엑스 행사 등과 같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단기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뿐만 아니라 향후 인터넷 사업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한국화장품과 보유 고객 증대를 통해 인터넷 분야 1위를 목표하는 유니텔의 장기 계획도 현실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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