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워커힐 호텔서 성황 … 1,500여 고객 몰려
(주)태평양(사장 서경배) 라네즈(www.laneige.co.kr)가 20세기 마지막 날 대규모 테크노 파티를 개최했다. 쉐라톤 워커힐 호텔 무궁화 그랜드 볼룸에서 구랍 31일 오후 9시부터 지난 1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된 이번 ‘밀레니엄 테크노 파티’에는 총 1천5백여명의 고객들이 입장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행사를 위해 실내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하고 입장고객에게 밀레니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페이스페인팅 서비스와 라네즈 루미나이저 메이크업 테스트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1천5백명이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스테이지와 테크노 영상쇼, 라이브 퍼포먼스, 3-Zone 테크노 댄스 등의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Y2K 러브 버그’ 즉, 세기의 마지막 날을 혼자 보내야 하는 두려움에 떠는 외로운 젊은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동시에 새 천년의 시작을 라네즈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과 함께 카운트 다운하면서 맞이했다. 라네즈 브랜드 매니저 권기선 대리는 “라네즈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세기를 마감하는 최대, 최고의 테크노 파티로 꾸며졌다”고 만족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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