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메(ORMAIE), 또 하나의 작품 ‘캔들’
오르메(ORMAIE), 또 하나의 작품 ‘캔들’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2.05.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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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왁스와 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도자기

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감정과 추억을 아름다운 향기로 표현하며 향기로 문학과 예술, 그리고 자연을 향유하는 프랑스 니치 퍼퓸 하우스 ‘오르메(ORMAIE)’가 또 하나의 작품, 캔들을 출시했다.

오르메는 창시자 밥티스트(Baptiste Bouygues)와 그의 어머니 마리 리즈(Marie-lise Jonak)가 예술, 문학,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예술과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향기로 전달하기 위해 탄생시킨 브랜드다. 오르메의 창시자는 창조하는 과정 중에 생기는 많은 감정들을 스토리로 표현하기 위해 예술가 및 장인들과 협업하여 지난 2월 오르메 향수를 선보였고 이번에는 향수에 이어 캔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오르메 캔들은 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도자기와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왁스, 창시자의 추억이 담겨 있는 향기가 또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켰다. 캔들은 할아버지의 향기로운 정원에서의 기억을 담고 있는 ‘위트 메트흐 캬헤’를 비롯하여 어린 시절 방과 후 돌아오면 할머니의 주방에서 나는 그리운 프렌치 토스트의 향기 ‘팽 페흐뒤’, 그라스에서 맞이한 아침에 고요함이 펼쳐지는 들판의 추억을 담은 ‘봐일 블랑’, 8월 여름 끝자락, 마지막 휴가의 순간을 담은 ‘팽 우뜨’ 총 4가지 향으로 라인업 되었으며 본품과 리필 용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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