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 중점 추진"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 중점 추진"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2.01.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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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회중앙회,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자요 사업 계획 발표

대한미용사회중앙 올해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에 회세를 집중할 방침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지난 1월 24일 본회 6층 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 추진 ▲‘규정’ 개정을 위한 규정정비특별위원회 운영 ▲반영구 메이크업 미용업 합법화 추진 등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선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회 임원 및 각 위원장님 등 많은 분들을 모시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싶었으나, 코로나의 확산세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서울에 계신 분들만 모시고 간담회를 가지게 됐다.”며, “코로나 속에서도 작년에 중앙회는 총회, KBF 2021 등 큰 행사들을 무탈하게 치렀으며, 올해는 전국 지회지부에서 임원선출을 하는 총회로 지난해 11월 새롭게 개정된 정관이 적용되는 규정으로 첫 임원들을 선출한다.”고 전하면서, “2022년은 새로운 4차 산업시대에 대한 준비와 그동안 중앙회에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이 결실을 이루어내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준비 중인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은 규제를 위한 공중위생관리법 외에 뷰티산업의 진흥과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제도 관련 중점 추진 계획으로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을 추진해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고 전국적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규정] 개정을 위한 규정정비특별위원회 운영, 반영구 메이크업 미용업 합법화 추진 등 2022년도에도 미용인을 위하고 미용인이 필요로 하는 법 제정과 제도 변경을 이루어 내기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별 주요 일정에는 4, 5월 전국 지회지부 정기총회, 6월 중앙회 정기총회, 7월 지회장·지부장, 감사, 실무자 교육, 11월 2022 한국미용페스티벌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역점업무로 새로운 정관 개정으로 숙지를 위한 지회지부 실무교육과 공동전산망 개발 및 홈페이지 기능을 강화하는 협회 전산화 추진, 미용실 전용 보험 보급, 하나은행 MOU, 스마트 상점 확대 보급 등의 지회지부 재정 안정화를 위한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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