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망 소상공인, 첫 ‘수출 두드림기업’ 선정
수출유망 소상공인, 첫 ‘수출 두드림기업’ 선정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1.12.24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금, 마케팅, 온라인 수출 등을 특화 지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울산 중기청’)은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울산지역 유망 소상공인 4개사를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 두드림기업’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수출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수출두드림기업’으로 지정하고 수출·소상공인 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한 수출성장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두드림기업 선정에는 수출기반(기술·제품 경쟁력 등), 수출가능성(마케팅 역량, 수출성공가능성 등), 지속성장성(신서비스 개발 등), 수출공통역량(매출, 수출 등)을 평가 기준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300개사 내외를 평가했다.

선정된 수출두드림기업은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보증 등 금융지원,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등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안남우 청장은 “수출두드림 기업 지정을 통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