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니티,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에 화장품 200세트 전달
엔터니티,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에 화장품 200세트 전달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12.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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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 위해 약 3500만원 상당 제품 기부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코스메틱 브랜드 엔터니티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에 화장품 200세트(가액 3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엔터니티는 16일 오전 한양대학교병원 동관 9층 1회의실에서 기부품을 전달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이천희 엔터니티 대표와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화장품 200세트는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선별진료소,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등 중증환자 치료와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을 위한 화장품 기부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방역과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터니티가 한양대학교병원에 기부한 화장품 200세트는 약 3500만원 상당으로 엔터니티의 베스트셀러이자 ‘김현주 연어 앰플’로 알려진 ‘인텐시브 앰플’과 ‘퍼스트 에센스’ 외 기념품과 50%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엔터니티 이천희 대표는 “일선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장기간 보호장구를 착용하느라 생긴 의료진들의 피부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엔터니티는 코로나19 치료 및 방역에 힘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윤호주 병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등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화장품은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이 감사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터니티는 스스로 본인의 아름다움을 돌보고 가꾸는 ‘홈 뷰티 셀프 케어’를 지향하는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코스메틱 브랜드로 21년 5월 런칭했다. 독자적인 나노 타겟팅 기술력으로 탄생한 주름개선, 피부 탄력,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베이직 케어 5종, 스페셜 케어 3종과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제품 등이 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출연하며 인기를 몰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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