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시아비엔씨(대표이사 황종서)가 12월 6일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2000만 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아시아비엔씨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판매를 통해 B2C 매출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큐텐,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의 온라인마켓에서 작년 대비 약 2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여, K-Beauty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권에서 보여준 빼어난 수출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그간 공들여 준비했던 미주 및 유럽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매출 신장세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주)아시아비엔씨 황종서 대표이사는 “코로나 등으로 촉발된 수출환경 변화에 따른 변동성이 커지면서 어느 지역 하나 만만한 곳이 없었던 힘든 시기였지만, 글로벌 이커머스(B2C)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자평하며, “각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과 선제적 대응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 및 포부를 밝혔다.
(주)아시아비엔씨는 2016년 코스메틱 전문 무역회사로 설립된 이래 ‘전문무역상사’,‘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롬앤’등 우수한 품질의 한국 중소기업 브랜드들을 주력으로 한 K-Beauty 수출을 통해 최근 3년 간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탁월한 성장세로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