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2021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1.11.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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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방향 제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11월 11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1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은 보건산업의 국내외 최신 동향 및 혁신사례, 미래전망과 발전방안 등을 한 곳에서 조망하고 유관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포럼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하여 기조강연과 △위드 코로나 시대, 헬스케어의 역할, △위드 코로나 시대, 헬스케어 기술 혁신, △위드 코로나 시대, 헬스케어 트렌드의 최전선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기조강연은 The Medical Futurist Institute 버탈란 메스코(Bertalan Mesko) 이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두 번째 기조강연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글로벌 최고의료책임자인 데이비드 류(David C.Rhew)가 ‘디지털 헬스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조강연 후 1세션은 ‘위드 코로나 시대, 헬스케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병원’을, 권준수 서울대학교 정신·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코로나 블루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조양제 아이진 연구소 기술총괄대표가 ‘국내 개발 코로나19 mRNA 백신 EG-COVID’를, 윌리엄 헐(William Hearl) Immunomic Therapeutics Inc. 대표가 ‘차세대 백신: 예방에서 치료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세션은 ‘위드 코로나 시대, 헬스케어 기술 혁신’를 주제로 혁신기업들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김도형 뉴아인 대표이사가  ‘디지털헬스케어와 전자약’을, 채용욱 룩시드랩스 대표이사가 ‘VR 헬스케어와 뇌과학, 그리고 메타버스’를,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이사가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인공지능 뇌질환 진단기술’을, 박명규 힐스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AI로봇기술과 헬스케어’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강연 이후에는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이 참여하여 오픈토크를 펼쳤다.

3세션은 ‘위드 코로나 시대, 헬스케어 트렌드의 최전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엽 건양대학교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이 ‘코로나 시대 속 AI와 빅데이터 전략’을, 강성지 웰트 대표이사가 ‘의사과학자 양성 전략’을, 휘 수(Hui Xu) Pharmaron Clinical 사업개발부문 CBO(사업총괄대표)가 ‘바이오헬스 산업동향: 중국의 바이오테크 현황’을,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사업본부장이 ‘보건산업 분야 국내 ESG 현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진행된 ‘2021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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