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연말 세미나 연속 개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연말 세미나 연속 개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1.11.02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구원, 한 해 농사 결과물 지켜볼 수 있는 자리 마련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이하 ‘연구원’)은 11월 12일 ‘화장품 안전성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어서 11월 26일 ‘피부-유전체 분석센터 사업 결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야말로 연구원 한해 농사의 결과물을 지켜볼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된 것.

먼저, 11월 12일에 개최되는 ‘화장품 안전성 온라인 세미나’는 화장품 안전성 정보 및 국내‧외 안전 규제 정보 등을 전달하고자 ‘국내 다빈도 원료 안전성 평가 결과’에 대해 케이앤에이컨설팅에 홍지연 박사가 발표하며, 기능이 추가된 ‘화장품 원료 예측 시스템’에 대해 MN-AM의 박종진 책임이 소개 한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기준에 대해 CCIC Korea의 백미라 본부장이 ‘중국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 안전성 입증’에 대해 소개하며, ‘화장품 효능 평가’에 대한 정보는 더마프로 백지훈 소장이 발표한다. 이어서 중국 화장품 규제 대응과 관련하여 REACH24H의 손성민 대표가 발제한다.

‘피부 유전체 분석 센터’ 사업 결과는 11월 26일에 공개 된다. 크게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는 작년부터 진행한 제형가이드라인 구축 사업의 결과로 ‘태국 온라인 설분조사 결과 및 크리에이티브 워크샵 결과 분석’에 대해 칸타코리아의 김혜진 책임이 발표하며, ‘태국 타겟 제형 개발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닥터제이코스의 김효정 대표가 발표하여 태국 화장품 산업의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하여 제언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세션에는 피부 유전체 정보 구축 사업을 주제로,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조사 결과’, ‘피부 측정 및 유전체 분석 결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움 분석결과’, ‘피부 유전체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화장품 안전성 온라인 세미나는 연구원의 사업결과 내용뿐만 아니라 2021년 변화될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새롭게 리뉴얼된 피부 유전체 분석 센터의 사업 결과를 통해 많은 기업과 학계에서 연구자료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웨비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각 세미나 별로 선착순 300명을 사전 신청 받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올코스(http://www.allcos.biz/index.html)가입 후 교육·세미나에서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