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에서 찾은 毛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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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진 pick@jangup.com
  • 승인 2021.09.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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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빅바이오, 탈모 케어 '풀빅 샴푸' 업그레이드
전속모델 전광렬 앞세워 대중화 선언
풀빅바이오의 탈모완화기능성 제품인 '풀빅 헤어 샴푸 & 토닉'. 사진=풀빅바이오
▲풀빅바이오의 탈모완화기능성 제품인 '풀빅 헤어 샴푸 & 토닉'. 사진=풀빅바이오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풀빅바이오(주)(대표 강성식)는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제품인 풀빅 헤어 샴푸, 토닉 등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풀빅산 대중화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탈모 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14일 밝혔다. 

풀빅바이오는 입소문으로 알려지던 풀빅 샴푸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화해 ‘풀빅이 먼데? 탈모 고민 풀빅하세요.’라는 핵심 키워드를 알리며 탈모 시장에서 한 축을 담당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풀빅 헤어 샴푸는 풀빅산을 10% 높이고, 기능성 원료 3종을 기반으로 기존 30가지 식물추출물에서 탈피해 탈모 분야에서 많이 회자되는 6가지(어성초, 하수오, 병풀, 창포, 효모, 녹차) 재료에 집중했다. 또한, 원활한 산소공급 역할로 잘 알려진 게르마늄까지 총 7가지 재료를 듬뿍 첨가해 탈모 증상 완화 효과에 한층 도움이 된다. 

기존 바바풀빅 샴푸와 헤어토닉은 이미 10만 개 이상 판매되고 있고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한 사람은 거의 없다.’라고 할 만큼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이다. 

풀빅바이오 관계자는 “풍부한 거품, 흙을 원료로 사용해 나오는 자연스러운 향, 청량감, 부드러움과 뻣뻣함 사이의 절묘한 조화 등은 높은 평을 받고 있어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면서, “특히 설페이트 프리 제품은 천연 물질로 특화되어 고관여층들에게 관심을 받기에 충분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풀빅산은 수백 수천 년 된 아주 오래된 흙에서 미생물에 의해 동식물이 부식 분해 합성되면서 만들어진 100% 천연 유기물질이다. 강력한 전해물질로 세포 활력에 도움이 되며 저분자 구조로 각종 미네랄, 아미노산 등 킬레이팅을 통한 흡수력이 탁월하고, 각종 오염에도 도움을 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풀빅바이오는 허준 선생으로 유명한 전광렬 국민배우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캠페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풀빅바이오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는 먹고, 마시고, 씻고, 바르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풀빅산을 국내에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는 국민배우 전광렬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제품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풀빅바이오 관계자는 “기대만큼 우려스러운 점은 아직 전형적인 스타트업인 소기업으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향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의 공격적인 풀빅산 시장 침입이 걱정스럽다.”면서, “중소기업 보호 육성 차원에서 중소기업 간의 선의 경쟁을 통한 풀빅 대중화 시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탈모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빅바이오는 SBS-biz 김주희 아나운서의 ‘솔깃’ 방송에 이어, 한상춘 논설위원이 주관하는 한국경제TV ‘혁신성장 코리아’에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풀빅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탈모 케어 시장은 약 4조 원의 시장에 샴푸만 약 8000억 원 이상의 시장으로 추산되며, 샴푸 시장은 화장품 사업을 하는 대기업과 이미 널리 알려진 몇몇 중소기업을 제외하고는 1000개 이상의 소기업이 기능성 제품에 도전하는 시장으로 전형적인 레드오션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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