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킨케어 앱 피키(Picky)가 국내 화장품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확대에 나섰다.
피키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기반 화장품 리뷰 앱 서비스다. 피키 인스타그램은 2021년 8월 현재, 약 10만 팔로워수를 기록하며 스킨케어에 관심이 높은 해외 사용자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앱 출시와 동시에 반 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 건을 기록하며, 해외 스킨케어 고관여 사용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피키는 피부타입,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 로열티 등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별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피부과 의사, 에스테티션 등 스킨케어 전문가는 물론 글로벌 뷰티 분야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사용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스킨케어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는 물론 국내 중소규모 브랜드사의 제품들이 피키에 알려지면서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세계 40여 개국 온오프라인 매장을 활발히 운영 중인 이즈앤트리 관계자는 “피키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및 리뷰 컨텐츠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피키 인스타그램과 앱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지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제품 개선 및 신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피키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화장품 성분 정보, 카테고리 탑 5, 제품 비교 분석, 뷰티 인플루언서 추천, 쇼핑, 사용자 리뷰 이벤트, 피키 선정 엠블럼 등이 있다. 피키는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관여 사용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일으켜 시장을 분석하고 트렌드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에 차별화된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 브랜드의 인큐베이팅부터 대형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피키 이지홍 대표는 “피키의 글로벌 사용자 풀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및 고관여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도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파트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피키가 제공하는 해외 마케팅 서비스가 국내 유수 파트너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피키는 향후 타겟팅을 강화한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 파트너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피키파트너스’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