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 동참
마녀공장,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 동참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1.07.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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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배송 시 종이 완충재 및 종이 테이프 사용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씩을 정해 SNS등을 통해 약속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녀공장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의 지목으로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마녀공장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택배 포장재 및 부자재 폐기물을 줄이고자 완충재와 테이프를 종이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사내 카페테리아 내 일회용 컵을 없애고, 임직원 모두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마녀공장은 고고챌린지 참여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5일까지 마녀공장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를 위해 한 일과 동참할 친구를 태그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마녀공장의 신규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아워 비건의 어성초 세럼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마녀공장 고객들에게도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자 이벤트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일회성 참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ESG 측면에서 탄소 배출 감소 및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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