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21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SBA, 2021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6.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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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수출상담회 통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가 오는 6월 23일(수)부터 25일(금) 동안 '2021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금천구, 구로구,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여러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우수 한국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 플랫폼(https://www.gvalleytrade.com/)을 구축하여 국내참가기업-바이어 간 자율매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69개사 국내기업이 참가한 이번 상담회는 해외 유망 바이어 발굴 및 1:1 매칭 뿐만아니라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을 초청하여 온라인 라이브 마케팅도 진행된다.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활성화팀 비즈니스룸에서 진행되며, 일본/중국/러시아 중심 30개사 내외의 해외 바이어가 매칭되어 화상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참가기업에게는 온라인 화상상담 뿐만 아니라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을 초청하여 온라인 라이브 마케팅도 진행되며. 비대면 화상 상담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샘플의 해외배송 서비스도 지원된다.

또한, 해외 오프라인 상담장 내 제품 쇼룸을 마련하여 국내기업의 제품을 실제 확인 및 테스트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온라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대면상담과 거의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집적지인 G밸리의 수출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온라인 바이어 매칭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회의 장"라며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해외 B2B 거래를 활성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하여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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