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선케어 제품 출시 봇물
이른 더위에 선케어 제품 출시 봇물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6.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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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성 선제품으로 시장 공략

최근 본격적인 초여름을 맞아 때 이른 더위에 선케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4월 선케어 제품 판매량이 3월 대비 4배 증가했으며, 지난달 1~16일 판매량은 4월 한 달간 판매량의 60% 수준으로 수요가 높았다. 이에 업계는 피부 진정을 비롯한 워터프루프, 쿨링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선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이오페가 선보인 ‘UV 쉴드 에센셜 톤업 선(SPF50+, PA++++)’은 자외선 및 유해환경을 차단해주고, 기존 ‘UV 쉴드 선 톤업 베이스’ 제품 대비 22% 환하게 피부 표현이 가능한 메이크업 베이스 겸 선케어 제품이다. 하이드로 레이어 기술의 엘라스토머가 들뜸없이 피부색을 고르게 해주고 명도를 높여 더욱 화사하고 밝은 톤으로 가꿔준다.

AHC는 박세리와 두 번째 선케어 콜라보 ‘마스터즈 선(Masters Sun)’ 라인을 출시했다. ‘마스터즈 선’은 AHC의 에스테틱 노하우와 골프 감독 박세리가 필드에서 얻은 선케어 인사이트를 담아, 지난 4월 출시한 ‘세이프 온(Safe On)’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선케어 라인이다.

AHC ‘마스터즈 선’ 라인은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고 오래도록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해주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의 롱래스팅 차단력, 24시간 지속되는 피부 보습 효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한 처방이 특징이다.

더페이스샵이 선보인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선크림(SPA50+, PA++++)’은 액티비티 스웨트프루프 기능과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춰, 수중 액티비티나 액티비티 중 흘리는 땀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졌다. 또한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 격렬한 액티비티로 흘린 땀에 선크림이 녹아 눈에 들어가도 자극이 덜하다.

김정문알로에가 새롭게 출시한 ‘큐어 아쿠아 마일드 수딩 선젤(SPF50+, PA++++)’은 인공 색소와 향료의 무첨가에 부드럽게 흡수되는 촉촉한 선젤 제형의 크림으로, 자극 없이 순한 선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1차 세안만으로도 클렌징이 가능하며, 세안 후에도 얼굴에 남는 자외선 차단제 걱정 없는 온 가족 맞춤형 제품이다.

지쿱의 ‘케어셀라 퓨어 선로션’은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선로션으로 백미꽃추출물(DERMA-CLERA™)과 병풀추출물, 알란토인 등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순한 성분을 함유했다.

이 제품에는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성분 뿐만 아니라 해바라기씨오일, 로즈마리잎추출물, 에틸페룰레이트 등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을 담아 외부 환경의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3중 히알루론산을 사용해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 줄 수 있으며 가볍게 밀착되는 제형으로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셀로니아 시그니처 바이오 톤업 선블럭은 인체 제대혈 줄기세포배양액 100ppm의 37가지 성장인자와 41종의 차세대 영양 컴플렉스 NGF37-BE 10ppm이 함유되어 있으며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의 All-in-one 제품이다. 내츄럴 0.3 톤업으로 자연스러운 광채와 생기를 부여하여 남녀 모두 생기있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업계의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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