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8월 29일 개최 확정
2021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8월 29일 개최 확정
  • 김태일 exergame@daum.net
  • 승인 2021.06.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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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 코로나19 완벽 대응해 문제없이 진행 할 것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전시회가 연이어 취소 또는 연기됐다. 상반기 동남아 전시회는 모두 중단됐고 일본 전시회도 자국기업이나 지사 수준의 참여만 허가됐다. 하반기도 모스크바·홍콩·태국 등 모든 전시회가 미정인 상황에서 2021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가 오는 8월 개최를 확정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및 행사 개요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는 양재동 AT센터에서 2021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참여기업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진행되며 총면적 300,000㎡, 순수 전시참가면적 290,000sqm 43개국 1435개 4만 명 이상 참여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시회 참여 기업들에게 총 266,770,200원의 지원금을 3단계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금은 ▲1단계 홍보물 제작 및 해외 마케팅 비용(업체 부담금 30%) ▲2단계 임차료·장치비·보험료·운송비·차량임차·통역비(부스임차료 79%, 일부 항목 지원비율 상이) ▲3단계 샘플발송비로 신청사에 한해 1/N 배정된다.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 김성수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18개월만에 해외전시회 참여 설명회를 갖게 됐다”며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모스크바·홍콩·태국 등 모든 전시회가 미정인 상황에 다행스럽게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가 8월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 측도 8월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 상황도 긍정적이나 전시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백신 미 접종자 등에  대해서는 정부도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으로는 문제없이 진행할 예정으로 관련 업무를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문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업체에 연락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준비 부분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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