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GIN)과 업무협약 체결
SBA,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GIN)과 업무협약 체결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5.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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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글로벌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

서울시의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디지털커머스 역량강화를 위해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SBA와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GIN)이 2021년 4월 30일, 키플랫폼 2021과 연계하여,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1인 미디어 창작자 글로벌 디지털커머스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통해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와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핵심사업으로는 △CR(Creator Relations) 기반 디지털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해외 플랫폼 진출 기반 구축 △국내 커머스 플랫폼의 공공성 확대를 통한 디지털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한다.

협력을 통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커머스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유통채널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커머스 기획전을 5월 한달 간 추진한다.

협약식에 앞서 ‘K.E.Y Platform 2021’과 연계하여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해외 국가의 코로나 이후의 마케팅과 커머스의 변화” 라는 주제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발표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1인미디어 현재와 향후 시사점에 대해서 토론의 장을 가졌다.

중소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SBA는 1인 미디어 창작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의 활동을 전격 지원하고 있다. 현재 629팀이 활동중이며 다양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총구독자 약 4,586만명, 누적 조회수 69억뷰를 달성하며 중소기업의 성장동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GIN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추가확보 함으로써 크리에이티브포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GIN)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국적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다. 현재 약 66개국, 580여명의 다국적 크리에이터가 활동중이며, 이 중 많은 인플루언서가 글로벌 대사로 위촉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실현하고, 기업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며, 사회적 가치를 담은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1인 미디어 커머스 시장이 더욱 활성화 중이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GIN과의 협약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글로벌한 디지털 커머스 역량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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