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44조 6917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은 온라인 거래액 3.8%, 모바일 거래액 14.0%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온라인쇼핑은 15조 8908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했으며 음식서비스 62.4%, 음‧식료품 21.1%, 가전‧전자‧통신기기 22.0%, 여행 및 교통서비스 92.9% 등 모든 상품군에서 3조 3155억원 증가했다. 화장품은 1조 500억원으로 691억원 증가해 7.0% 상승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0조 9,81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9.4% 증가했다.
1분기 온라인 쇼핑은 여행 및 교통서비스 34.4%, 화장품-3.8%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 71.9%, 가전·전자·통신기기 35.2% 음·식료품 32.8%, 등에서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 13.5%, 음식서비스 13.3%, 가전·전자·통신기기 11.7% 순으로 높았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31조 3169억원을 기록했다. 상품군별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 20.2%, 화장품 14.0%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 77.0%, 가전·전자·통신기기 45.0%, 음·식료품35.2% 등에서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8.3%), 음·식료품(14.1%), 가전·전자·통신기기(10.6%) 순으로 높았다.
1분기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화장품 9838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786억원, 음반·비디오·악기 443억원 순으로 화장품은 25.1% 감소해 음·식료품 65.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해외직접구매액은 1조 4,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4578억원으로 223.6%, 미국 5391억원으로 11.3%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및패션 관련상품에서 33.2% 증가하며 5042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