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 봄바람 타고 색조 메이크업이 뜬다!
코시국, 봄바람 타고 색조 메이크업이 뜬다!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4.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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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보복소비 색조 제품 수요 증가

코로나19가 불러온 ‘필(必) 마스크 시대’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변화시켰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색조 화장품보다는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줄 기초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코시국이 길어지고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색조 제품에 대한 수요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뷰티 업계는 기존 제품보다 밀착력과 지속력을 강화한 베이스부터 과하지 않은 내추럴한 컬러 구성으로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색조 제품을 선보이며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코시국 봄에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도 답답함 없이 피부에 얇고 가볍게 피팅되며 묻어남이 적은 착붙 베이스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더샘의 ‘스튜디오 슬림 핏 파운데이션’은 깃털처럼 얇고 가벼운 밀착력으로 본연의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피부 바탕을 완성시켜준다. 10ml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메이크업 수정이 가능하며,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21호 브라이트’와 자연스럽게 커버되는 ‘23호 헬시’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또한 국제적인 공신력과 신뢰도가 높은 이탈리아 브이라벨社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베네피트의 ‘더 포어페셔널 슈퍼 세터’는 메이크업 고정은 물론 모공 커버 효과까지 선사하는 신개념 모공 픽서로, 포어 블러링 폴리머 파우더 성분을 함유해 즉각적으로 모공을 가려주고 피부 표면의 유분을 잡아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세 안개 분사 타입으로 얼굴에 뭉침 없이 고르게 분사되며 산뜻한 향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따뜻한 날씨만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조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채도가 높은 진한 컬러보다는 은은한 파스텔 계열로 피부 톤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컬러 조합으로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 좋은 립스틱과 블러셔가 인기를 끌고 있다.

네케르의 ‘베일레이어 치크’는 6가지 로즈 색상으로 구성해 매일 바르기 좋다. 가벼운 벨벳 텍스처는 다양한 각도로 빛을 반사, 여리여리한 색상을 구현한다. 리퀴드 타입으로 투명하고 맑은 발색이 장점이다. 소프트 피팅 시스템을 적용해 오랜 시간 들뜸 없이 보송하다. 특히 2호 케이라 핑크색을 활용하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살릴 수 있다.

스틸라의 ‘스테이 올데이 리퀴드 립스틱’은 편안한 피팅감의 크리미 블러 립스틱이 부드럽게 밀착돼 처음 발색 그대로 생생한 컬러를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바른 듯 안 바른 듯 가볍게 밀착되는 크리미 텍스처가 입술에 매끄럽게 스며들어 벨벳처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아이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립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면, 코로나 이후 코와 입이 마스크로 가려지면서 다른 부분 보다 눈에 공을 들여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추세다.

네오젠의 ‘더마로지 엑스트라 틴티드 엣지라이너’는 간결한 와이드 엣지 팁을 적용해 팁의 끝부분은 물론 양쪽 날과 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굵기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이에 초보자도 흔들림 없이 선명하게 그릴 수 있다.

더샘의 ‘스튜디오 슬림 핏 마스카라’는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슬림 브러쉬가 눈 앞머리 및 꼬리 끝 짧은 속눈썹까지 밀착 터치가 가능하며, 짧고 처진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컬링력 있게 연출해 준다. 물에 번짐 없는 워터프루프 포뮬라로 오랜시간 깔끔하고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해 준다. 또한 국제적인 공신력과 신뢰도가 높은 이탈리아 브이라벨社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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