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中企 판로지원 박차
서울산업진흥원, 中企 판로지원 박차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4.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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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베스트 상품 초특가대전 ‘할인해봄’ 개최

서울시의 경제발전 원동력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손잡고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상생 라이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가 선정하는 우수상품 ‘서울어워드’ 등 다양한 중소기업의 베스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온·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모든 참여기업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도 선보이게 되는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위축된 매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와 이즈보에 총 16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 ‘강리즈’가 참여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금번 프로젝트는 공공기관과 전문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의 유기적인 협업구조에 대기업 협력이 더해져 중소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우수한 사례로, 향후 지속 확대해갈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 김용상 국제유통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유통·판로 지원의 허브인 국제유통센터 내 입주사들과 민·관 협력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기획된 행사” 라며 “특히, 코로나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품질의 하자가 전혀 없음에도 악성 재고화 되어가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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