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텍코리아, “세상에 없는 나만의 용기를 만들다”
펌텍코리아, “세상에 없는 나만의 용기를 만들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1.04.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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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MTECH 플랫폼 전격 오픈…용기 선택부터 디자인까지 원스톱 솔루션

 

코로나 19로 비대면이 일상된 가운데 화장품용기 전문제조 업체 펌텍코리아가 용기 선택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e·PUMTECH 플랫폼을 4월 5일 전격 오픈하고 서비스에 돌입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PUMTECH 플랫폼은 펌텍코리아의 20주년에 맞아 새로운 서비스로 기존 고객사뿐만 아니라 신생 고객사의 사업 시작에 기여하고자 기획, 제작, 서비스를 시작한 것.

최근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와 디지털의 일상화로 전통적인 대면 방식의 서비스 제공에서 디지털화가 적용된 새로운 서비스 제공화 방식으로의 변화되고 있다. 화장품관련 스타트업 기업은 물론 1인 기업 등 신생 업체(고객사)들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화장품 시장에 처음 진출한 대부분의 신생 업체들은 화장품 용기나 용어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화장품 용기 주문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19000여개의 많은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들이 수도권은 물론 지방과 원거리에 위치한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어 전통적인 오프라인 방식의 영업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현 상황을 극복하고 균등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펌텍코리아는 접근성이 강화된 온라인 플랫폼 e·PUMTECH 구축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e·PUMTECH 플랫폼은 기존의 MOQ의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소량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1000여개 소량 생산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생 기업들의 업체 진출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e·PUMTECH 플랫폼은 검색엔진과 카테고리 세분화를 통해 쉽고 빠르게 화장품 용기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든 진행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파일링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트렌드한 용기를 한 눈에…e·PUMTECH 쇼룸

펌텍코리아는 e·PUMTECH 플랫폼 오픈과 함께 60여 평 규모의 쇼룸도 함께 본사에 오픈했다. 펌텍코리아 관계자는 “e·PUMTECH 쇼룸은 국내외 대표적인 화장품 용기 샘플이 총망라되 있는 공간으로 화장품 용기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간입니다.”라며 “실제 양산된 제품을 보면서 디자인을 벤치마킹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 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쇼룸에 방문하여 직접 제품을 보고 담당자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의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대면 플랫폼의 한계를 쇼룸을 통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e·PUMTECH 쇼룸은 단순히 샘플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분들이 화장품 용기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이미 e·PUMTECH 쇼룸을 방문한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PUMTECH 플랫폼 구성

Q(Quick): 300여 가지 제품으로 구성. 소량 구매 가능하며, 일정 재고를 확보하여 주문 즉시 발송 또는 공급 가능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시 필요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100개 단위로 소분 포장되어 제공된다.

E(Express): 500여가지 제품으로 구성. 후가공 없이도 수려한 제품들 위주로 선별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적이고 단순한 제품을 선호하는 브랜드의 니즈에 부합하는 동시에 2주라는 빠른 납기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서 고객사의 단납기 필요에 적합하다.
주문 후 생산 방식임에도 투명, 백색, 검정의 3가지 색상을 부품 별로 선택하여 색상을 조합할 수 있어 내용물의 기능성에 집중한 제품 및 친환경 추구 브랜드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P(Project): 3,300여 가지 제품으로 구성. 전 제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및 모든 후가공을 적용할 수 있는 전통적인 화장품 포장재가 특징인 FULL CUSTOMIZING 서비스가 가능하며 고객 스스로가 제품을 선정하지만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제품 추천 기능을 탑재하여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디자인 사양을 전문 인력인 운영자가 수정, 보완해 드리는 기능이 있어 용기 또는 후가공 등의 경험이 없는 고객사도 원하는 디자인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 있다. 제품 선택부터, 디자인 설정(시방서), 견적서, 샘플의뢰, 주문까지 제품 개발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절차화하여 개발 과정의 누락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한다.

MY Page: 프로젝트의 진행 사항이 저장되어 진척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진행 중 저장 후 다시 진행 할 수 있도록 모든 개발 과정의 기록의 열람이 가능하다. 프로젝트를 이어서 진행, 완료 할 수 있는 프로젝트 파일 역할을 한다. 디자인 시방서, 견적서, 발주서 등 지난 기록이 저장되어 있어 재발주가 필요할 시 곧바로 발주 할 수 있어 업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능이다.

<박스인터뷰>
펌텍코리아 박상규 전무이사
“고객의 편리를 생각한 e·PUMTECH 플렛폼 런칭”

펌텍코리아가 e·PUMTECH 플랫폼을 4월 5일 오픈,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사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펌텍코리아 박상규 전무이사는 “우리나라의 창의적인 우수성과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K-BEAUTY는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또한 정부, 지자체에서 이런 세계적인 경쟁력을 발판 삼아 화장품산업을 육성하고 있고 실제로도 많은 업체들이 진출하고 있습니다.”라며 “신규 진출하는 고객들에게 접근이 용이하고 균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인적 자원이 필요하지만 전통적인 대면영업의 한계가 있기에 다른 방법을 고민하여 e·PUMTECH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라고 e·PUMTECH 플렛폼 런칭에 대해 말했다.

이어“ 비대면 플렛폼 이지만 감성적 요소가 많은 화장품 특성상 언제든 찾아 오셔서 편하게 제품을 볼 수 있는 쇼룸도 같이 준비했으며 담당자와 함께 제품 선택부터 프로젝트 진행까지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원하시는 제품이 공급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했습니다.”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퀵, 익스프레스, 프로젝트 3가지 방식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여 여러 다양한 고객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고 덧붙였다.

박상규 전무이사는 “향후 독창적이며 적용이 용이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이슈인 친환경 용기 관련 제품 출시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며 E,PUMTECH 플렛폼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펌텍코리아의 슬로건인 “YOUR INNOVATION PARTNER”에서 의미하듯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며 같이 성장하기 위해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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