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 체결
SBA-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 체결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1.03.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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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기술개발부터 보증연계지원까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의 침체된 기술개발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유망 기술의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자금 총 347억 원을 지원한다.

앞선 기술개발 지원 성과로는 코로나-19 위기 등 대외적 악재에도 불구, 지난해 지원 기업의 개발기술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968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투자유치, 코스닥·코넥스 상장 등 공적 사업·지원을 넘어선 민간 시장에서의 사업화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어, SBA는 서울시 소재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발굴, 기술 사업화 촉진 등을 위하여 기술보증기금과 지난 9일(화) 서울시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SBA(기술개발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등)와 기술보증기금(기술보증, 보증연계투자 등), 양 기관 간 특화된 기능을 접목하여 서울시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제반여건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SBA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중소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며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의 종합적인 보증연계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SBA와 기술보증기금은 우수 기술 보유 서울시 중소기업의 R&D 과제평가와 기술평가 과정에서의 상호 전문가 교류, 지원사업 홍보 등의 업무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BA 김성민 혁신성장본부장은 “SBA의 R&D 지원은 자금 지원을 넘어 적극적인 후속 연계지원에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서울시 중소기업의 우수·유망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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