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관련사항, 회원사 의견수렴 최종 결정
대한화장품협회가 올해 예산 31억 9050만원으로 확정하는 등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25일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14명의 이사진(이명규 부회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달 초 제 72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전환 개최키로 결정하고 다만 이사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협회 회의실에서 갖기로 한 바 있다.
화장품협회 참석자는 “올해 화장품협회 예산은 지난해보다 3.4% 늘어난 31억9천50만 원으로 의결했다”며 “이외 총회 관련 사항은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과는 회원사들의 회신 접수를 완료한 이후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사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5개 부문에 걸쳐 진행할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회원사의 서면 결의가 이뤄진 이후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장준기 상무를 전무로 임명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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