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씨, 용인 덕성산업단지內 최첨단 신공장 준공
㈜이앤씨, 용인 덕성산업단지內 최첨단 신공장 준공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20.11.0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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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서 토탈 스킨케어로…이앤씨 다시 날다

㈜이앤씨(대표이사 신광현)가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용인 덕성 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창업 이후 늘 새롭고 남다른 제품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온 이앤씨는 그동안 부족했던 환경 및 시설에 대한 아쉬움을 이번 신공장 준공을 통해 해소하고 오로지 품질 향상에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미 마스크팩 전문기업에서 국내 최초, 최대 스틱 파우치 생산 기업으로 화장품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왔던 이앤씨는 금번 신공장 준공과 동시에 토탈 스킨케어 OEM, ODM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신 설비와 최고의 품질로 더욱 믿을 수 있게
최신식 설비와 연구소를 갖춘 ㈜이앤씨의 용인 덕성산업단지 신공장은 연면적 10,492㎡ 의 부지에 보다 넓고 쾌적한 생산 환경을 확보하였으며 ISO-22716 인증에 이어 제품의 품질 향상과 높아져가는 국내외 바이어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CGMP 인증을 진행 할 예정이다.

지상 6층 규모로 완공된 이앤씨 신공장에는 기존 주력 아이템인 마스크팩, 파우치, 스틱파우치 등의 생산라인 외에 신공장 증설에 맞춰 새롭게 준비한 아이템에 대한 설비 투자를 통해 진정한 토탈스킨케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앤씨 신광현 대표는 “이번 신공장 준공을 통해 그동안 1, 2공장 분산 운영에 따른 비효율을 개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제품의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바이어 및 국내 고객사의 요구수준에 충분히 부합하는 생산 환경을 확보하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탈 스킨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다
이미 마스크팩 전문 기업으로 인지도를 다져온 ㈜이앤씨는 기존의 마스크팩 전문 기업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진정한 OEM, ODM 화장품 전문 제조사로 거듭나기 위해 수년간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스킨케어 전문 연구원 육성 및 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된 시장 대응력을 갖게 되었다.
이앤씨 마케팅팀에서는 “몇 년 전부터 마스크팩에서 토탈 스킨케어 군으로 생산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시장 트렌드 조사 및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한 기초 신제형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강화된 국내외 유통 기준에 맞춰 유해성분을 최소화 하는 클린뷰티 처방 개발에 성공하여 높아진 고객사들의 니즈에 맞춰나갈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기초화장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앤씨에서는 이번 신공장 이전에 맞춰 최신 기초 생산 설비를 구비, 다가오는 11월부터 용기 형태의 기초화장품 생산이 가동될 예정이다.

발빠른 대응과 공급으로 블리스터 시장을 바꾸다
레드오션인 화장품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잘 개척해왔던 이앤씨는 이번 신공장 준공을 준비하며 또 다른 틈새 시장인 블리스터 시장에 주목하였다.
고객사들의 니즈 및 수요와는 반대로 공급이 한정적이였던 블리스터 제품에 주목한 이앤씨는 그들만의 발빠른 대응과 합리적인 단가를 접목,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것이다.

이앤씨 세일즈 마케팅 팀장은 “최신형 블리스터 설비 투자로 기존 블리스터에 대한 높은 가격 진입 장벽을 합리적으로 낮추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 하여 제품 개발에 더욱 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1ml 소용량에서 최대 15ml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의 프리몰드를 구비하여 보다 폭넓은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앤씨의 블리스터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스틱 파우치의 최강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건식, 식품류 시장에서만 주로 사용 되었던 스틱 파우치 패키지를 국내 최초로 화장품에 접목하여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이앤씨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이미 국내 최초, 국내 최대 스틱 파우치 생산 기업인 이앤씨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형태의 진일보한 스틱 파우치 개발에 몰두한 끝에 세계 최초로 2가지 제형을 혼합해 사용 할 수 있는 터트려 쓰는 분리형 2중 충진 스틱 파우치 개발에 성공하였다.

해당 제품은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시생산 공정을 거친 후 정식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변화해가는 (주)이앤씨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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