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엑스포의 새로운 온라인 전시‧컨퍼런스 플랫폼
K-뷰티엑스포의 새로운 온라인 전시‧컨퍼런스 플랫폼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10.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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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위크 2020’ 11월 23일부터 6일간 개최

매년 약 1,000개사의 뷰티 기업이 참가,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12년째 성공리에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박람회 ‘K-뷰티엑스포’를 주관하는 킨텍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트렌드와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온라인 전시‧컨퍼런스 플랫폼 ‘K-뷰티 위크’를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화장품 수출은 식지 않는 한류 열풍과 K-뷰티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매년 급속 성장해 왔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4월과 5월 각각 –2.9%, -4.1%로 주춤했던 대한민국화장품 수출 실적은 6월과 7월 14,9%, 14.7%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보였으며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코로나 여파에도 온라인 판매가 급증해 2020년 8월 화장품 수출은 5억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K-뷰티가 기존의 파급력을 유지하며 글로벌 표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킨텍스는 ‘K-뷰티 위크’ 개최를 기획했다.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의 대안으로 온라인 통합전시관을 구축할 뿐만 아닌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전세계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KOTRA 초청바이어 화상상담회’ 와 한국MD협회와 함께하는 ‘국내 MD 온라인 구매상담회’로 중소기업이 원하는 바이어 및 MD와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라인 세미나 ‘K-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R&D 콘서트, 트렌드TALK‧테크TALK’, 글로벌 1위 뷰티 트렌드 기업 WGSN과 함께하는 온라인 특별관 ‘K-뷰티 인사이트존’ 등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K-뷰티 위크’ 참가 기업 및 업계관계자, 일반인에 제공할 예정이다.

킨텍스와 K-뷰티엑스포의 미디어‧전략적파트너 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K-뷰티엑스포’ 기간 중 온라인 라이브 컨퍼런스 ‘K-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R&D 콘서트’(유료)와 공개 컨퍼런스 ‘트렌드TALK‧테크TALK’(무료)을 개최할 예정이다. 언택트‧비대면 트렌드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화장품‧뷰티산업과 트렌드 전문가 45인이 연사로 참여하여 코로나 이슈를 비롯하여 현재 K-뷰티 시장이 당면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11월 26일 개최되는 ‘K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에는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비롯하여 생활변화관측소(다음소프트), SSG닷컴, 글로벌 1위 트렌드 분석기업 WGSN,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영상을 ‘언택트 뷰티 소비 지침서’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5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잼페이스, 삼성전자 C-Lab 출신으로 세계 최초 비접촉식 방식을 통한 사용자 얼굴 전체의 피부를 정확히 분석해 주는 인공지능 뷰티 솔루션 ‘루미니(LUMINI)’를 개발한 룰루랩, NICE지니데이타 등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2021년 국내외 트렌드를 전망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7일 개최되는 ‘K뷰티 인사이트 R&D 콘서트’에는 피부과학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 특허청 화장품소재 특허팀, 서원대학교, 코스맥스 R&I센터, 아모레퍼시픽 미래기술LAB, COA컨설팅, UL코리아, 백두대간수목원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R&D 및 소재 트렌드와 화장품 산업, 기술 및 특허관련 동향을 심도있게 짚어 볼 예정이다.

이 외에도 ‘K-뷰티 위크 2020’ 사이트에서 11월 23일 화장품 및 관련 산업 전문가 29명이 연사로 나선 ‘트렌드TALK‧테크TALK’ 세션이 공개되며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하면 일주일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트렌드TALK‧테크TALK’에서는 두피 케어 홈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삼성전자 박민석 비컨 팀장, 2020 CES 혁신상을 수상한 ‘3D 맞춤형 마스크팩’을 출시한 아모레퍼시픽 이성원 수석연구원을 비롯하여 뷰티 혁신기업 씨와이, 엘루오, 베이바이오텍, 릴리즈미, Deepixel, 아트앤컴, 비캔버스 등 뷰티‧테크 전문기업이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온택트 영업‧마케팅 노하우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전략을 공개한다.

또한 뷰로반다익 무디스 애널리틱스 컴퍼니 백민영 팀장의 '특허데이터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발방안', 만성국제특허법률 사무소 황성필 변리사의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전략', 브루넬 박상준 대표의 특허 관련 전문세션과 뷰티스트림즈 전정임 대표의 '최신 스킨케어 트렌드', 유로모니터 코리아 이의권 과장의 '글로벌 K뷰티 트렌드', 비피기술거래 박기혁 대표의 '포스트 코로나 생존법'을 필두로 Statista,한국할랄산업연구원, 숭실대, 대한가발협회의 분야별 최신 트렌드와 시장진출 전략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K-뷰티의 경쟁우위를 이어가기 위한 주요 전략이 담겨있다.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 전하는 아시아의 '크루얼티 프리 현황', 인증전문 컨설팅기업 하우스부띠끄의 '비건 소비자들의 선택 지표', 백두대간수목원의 '대한민국 자생식물을 원료로 하는 스토리가 있는 화장품', 최지현 화장품 전문비평가의 '성분표로 절대 알 수 없는 것들' 등 최신 산업동향을 반영한 ‘트렌드TALK‧테크TALK’ 특별세션 또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유행 장기화에 따라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시작된 가운데, 킨텍스 대외협력실 관계자는 K-뷰티엑스포 코리아의 새로운 온라인 전시‧컨퍼런스 플랫폼인 ‘K-뷰티 위크 2020’를 통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뉴노멀 시대 생존 전략을 설계하고자 하는 뷰티 기업, 산업 관계자와 소비자에게 새로운 시대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뷰티 위크 2020’ 온라인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비용 및 프로그램 세부내용 등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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