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대면 비즈니스 기회 절실
코로나19로 비대면 비즈니스 기회 절실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07.1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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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코, K-Beauty Connect 온라인 전시회(국내 최초) 개최
코이코가 지난9일 온라인 박람회 기획과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계적 유행성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우수 화장품 및 뷰티 관련 전시회들이 금년 상반기에 전면 취소되었다. 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외교부는 각국 비자 발급 중지 및 외국인 입국 시 자가 격리 등에 대한 여행 정보를 공지하며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생겼다. 취소 및 연기로 많은 참가사의 걱정을 샀던 대표적인 해외 전시회로 푸동 상하이신국제전람센터에서 대규모로 개최하는 2020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가 있으며 7월로 연기 개최된다. 제 53회째 개최하는 유럽의 대표적 미용 전시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박람회는 이탈리아 내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법령에 따라 2021년 개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그리고 미국 대륙 진출로 손꼽히는 전시로 유명한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연기되어 2021년 개최된다. 

질병 확산에 대한 대응으로 각 국가에서 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고 임상실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으나 빠른 시간 내에 현실적으로 백신을 접종 할 수 있을지 가능여부는 미지수다. 그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옴에 따라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이 가능케 되더라도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그리고 심리적 변화에 해외 바이어는 비대면 상담을 선호 할 가능성이 매우 크게 보여진다.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가 고려되는 이때에 유통 환경 변화가 가속되어질 전망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대 확산에 따라 감염병 대유행이 장기화 될 시, 국가 간 거래 및 유통이 온라인화로 지속될뿐더러 온텍트(On:tact) 시장이 가속화 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19는 국내 중소기업 및 한국미용 산업체들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와 같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플랫폼 등의 지속적인 개발과 이용 증가로 새로운 유통 발굴에 기회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이에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을 중장기 계획으로 마련하고 디지털 미디어 소통을 강화하는 대응책을 찾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코이코에서 진행하는 케이뷰티커넥트<K-Beauty Connect (KBC)>는 해외 바이어를 통해 한국 화장품 및 뷰티산업계의 온라인 거대 B2B 플랫폼을 형성하는 소통의 허브이다.

이로써 새롭게 형성되는 온라인 소통의 공간은 2020년 오프라인 국제 전시회의 부재를 넘어서 한국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자유로이 비대면 사업이 가능해 진다. 다른 강점으로는 케이뷰티를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매칭을 해외 플랫폼,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두어 해외 바이어의 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마케팅, 영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기획성과 혁신성이 두드러지는 한국 중소기업 뷰티업체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며, 바이어 또한 손쉽게 필요한 케이뷰티 브랜드 상품 또는 업체와 닿을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상품의 세계 수출에 창조적인 방법으로 한국 뷰티 산업의 성장에 앞서가는, 한국 최대 해외 미용전시회 에이전트 코이코(KOECO, Korea Exhibition Company)의 사업 영업 확장을 기대한다.

코이코는 철저한 운영 방안에 따라 해외 바이어 유치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써 계속적인 바이어 유치가 가능하고 한국 뷰티기업들과의 미팅 건수를 최대화하는 성과를 보인다. 코이코는 케이뷰티 브랜드의 성장이 혁신성과 기획성에 기반이 된다는 생각 아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홍보와 운영의 방향성도 혁신과 기획의 활성화로 기본을 잡고 있다.

케이뷰티커넥트의 대표적인 혁신과 기획의 활성화로는 바이어-셀러 즉각적 미팅 예약제로 바이어와 셀러의 대기 시간을 줄이며 빠른 비즈니스 전개를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특별테마 온라인 박람회 운영으로 각 케이뷰티 업체의 특/장점을 홍보한다.

또 특별테마전시회 운영에 있다. 예를 들어, ‘할랄화장품 전시회’에서는 할랄 인증을 받은 상품, 업체들이 특별히 전시되며, 각 테마에 관심이 높은 해외 바이어군이 초청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이코는 적극적인 KBC 서비스 업그레이드의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 상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로는 구글 검색 결과 상위노출 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SNS 광고 운영이 있고, 페이스북 페이지 활성화와 인스타그램 페이지 개설 및 운영 등이 계획된다. 이를 통하여 영어권 내 국가의 해외 인플루언서를 연결시켜 미디어 홍보의 극대화를 이루고, 중국 내 마케팅 진행과 직구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미디어 전시와 구매 서비스의 융합 체계도 기획되고 있다.

블로그 개설과 정기적 이메일 발송 등의 회원사를 위한 부가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에 따라 다뤄질 내용으로 해외 뷰티 트렌드 및 해외 수출국가 정책 변경이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변화된 소비자 화장품 소비, 천연 패키징에 높아지는 관심 등 변화되는 미용 관심 분야를 사로잡는 신박한 콘텐츠 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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