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독 '마스크 땀띠'! 바른 예방법 알아두세요~
피부에 독 '마스크 땀띠'! 바른 예방법 알아두세요~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20.05.2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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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오른 기온, 장시간 마스크로 코·입 주변 피부 땀띠 유발

전국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된 요즘,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기온에 때 아닌 ‘땀띠 주의보’가 내렸다. 따뜻하고 습한 입김으로 꽉 찬 마스크 속 환경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에 단순히 가렴증이나 단발성 홍조가 아닌 땀띠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땀이 배출되는 땀관 일부가 막혀 배출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증상과 함께 피부에 좁쌀처럼 투명한 물집이 잡히는 게 보통이다. 

가장 단순한 해결 방법은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지만 마스크 착용 시엔 쉽지 않다. 어쩔 수 없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 무심코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긁거나 과도한 파우더 사용을 지양하고 땀을 흘린 후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닦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가 지속적으로 습한 환경에 노출돼 로션 등 보습 제품을 피할 수 있는데,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면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자극이 적은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까다로운 독일 더마 테스트 중에서도 국내 최초로 민감성 피부(Sensitive skin) 대상 ‘Excellent’ 등급을 획득해 극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화장품이 출시되어 화제다. 해당 인증은 독성 및 피부 자극 반응, 알레르기 예민성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화장품에만 부여되는 등급으로 레드리스의 첫 라인업 ‘센서티브 블루베리어 세럼 & 크림’이 국내 최초로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미세먼지에 마스크까지 피부 자극이 늘어나는 요즘, 외부환경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에 효과가 뛰어난 ‘센서티브 블루베리어’ 라인은 ‘구아야줄렌’을 핵심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파란색을 띠는 구아야줄렌은 화상 연고에 주성분으로 사용이 되며 이 외에도 수크랄파트, 4-시카콤플렉스, 8중 히알루론산 등 진정 효과에 유효한 성분들을 적절한 배합으로 담아냈다.

‘센서티브 블루베리어 세럼’은 수분만 강조한 세럼에 부족한 유분을 충전시켜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신개념 워터리 캡슐로 2중 흡수 단계를 만들어 수분 흡수 후 보습 막을 씌워 세럼 하나로도 촉촉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센서티브 블루베리어 크림’은 보습을 위해 끈적한 사용감으로 무겁고 피부에 겉도는 기존 보습 크림을 보완해 수분과 보습 최적의 밸런스를 잡았다. 수크랄파트에 Well Material 공법을 이용해 세포간지질(각질층 세포 사이를 메우는 물질)과 유사한 구조를 갖춰 가벼운 발림성은 물론 수분 박탈을 막아주는 뛰어난 보습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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