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업체 탐방 - 이현화학
원료업체 탐방 - 이현화학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5.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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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스톡세일 전문업체

매년 30% 고도성장...60여 업체에 공급





(주)이현화학(대표 장규현)은지난 89년 화장품 관련 원료의 스톡세일을 전문으로 하는 이현산업으로 출발, 8년여 동안 장업계에 정보와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일선에서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는 장규현 사장은 계면활성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선진화학에서 10년간 영업경험을 쌓았으며 이 분야에서는 「테크니컬 세일즈맨」으로서 많은 거래선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거래처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화장품원료사업에 진출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지난 92년 현재의 법인상호로 새롭게 발돋움했다. 또 스톡세일분야 정상을 향해 9명의 소수 정예직원이 최고의 서비스로 메이커와 근접거리에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30%의 고도성장을 이루고 있는 이현화학은 신용과 친절을 사훈으로 내걸고 국내 화장품업체는 물론 외국 원료업체와의 원활한 유통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미의 메신저라는자부심을 갖고 단순히 원료을 공급한다는 차원에서 벗어나 활동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현재 이현화학은 계면활성제를 비롯해 오일, 왁스, 색소 등 다양한 원료를 취급하고 있고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 화장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원료를 60여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제품 구입처도 프랑스, 일본, 미국 등 다양하다.



특히 프랑스 Les Colorants Wackhett의 파우더와 왁스, 색소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추출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일본Horus의 제품도 국내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식물성 오일전문생산업체인 미국의 Desert Whale과 왁스류 전문메이커인 프랑스 LaCeresine, 말레이시아 Acid Chem 등의 제품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현화학은 국내 화장품업체에 원료를 공급할 때 양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다. 이는 제품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게 함은 물론 인간의 아름다움에도 기여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 건강식품, 음료 등의 원료도 국내업체에 소개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원료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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