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 2019 가을 컬렉션 헤리티지 스톤
반디, 2019 가을 컬렉션 헤리티지 스톤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9.07.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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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을 통해 클래식과 우아함 모두 담아내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는 2019 가을 트렌드 컬렉션 ‘헤리티지 스톤(HERITAGE STONE)’을 출시했다. 

반디의 가을컬렉션 ‘헤리티지 스톤’은 자연을 닮은 뉴트럴 톤이 특징인 ‘얼씨(Earthy)’ 컬러와 각기 다른 색깔과 모양, 크기로 구성된 거친 바위의 비정형적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오랜 시간 변함없이 형태를 유지하는 자연의 속성을 트렌드에 접목시켰다. 

현대적이면서 우아하게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에서 반디의 뮤즈 한예슬은 ‘헤리티지 스톤’에 맞춰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패미닌 무드로 변신, 섬머 시즌과는 상반된 매혹적이고 특유의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이번 시즌 메인 컬러는 광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GF244 스톤 베이지’, ‘GF545 헤리티지 버건디’ 컬러이며, 전체적인 트렌드 컬러는 2019 F/W 런웨이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FW런웨이이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번 패션 트렌드는 레트로룩과 스트리트컬처를 보다 절제된 미로 표현했고, 우아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럭셔리한 무드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편안함을 강조한 뉴페미니즘 트렌드인 네오 페미니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여성스러움과 우아함만을 강조하는 기존 페미닌 룩에서 벗어나 매시니룩과의 조합으로 시크함과 당당함이 매력적인 페미닌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컬러 팔레트 역시 패션 트렌드의 영향으로 민트, 바이올렛, 옐로우, 그 밖의 뉴트럴 계열이 톤 다운되어 감각적인 덜톤으로 표현되었다. 또 자연이 주는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과 에센틱한 감성, 레트로한 감각의 컬러 영감을 얻어 도시의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감각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메인 키 컬러를 정리해보면 전체적으로 뉴트럴한 컬러감들이 눈에 띄고, 소재로는 부드럽고 실키한 소재가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을 분위기를 연출하며 미니멀리즘을 완성했다. 앞서 말한 런웨이를 바탕으로 선보인 이번 2019 반디 가을컬렉션은 총 12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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