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더마펌, ‘2019 중국상해박람회’서 K-뷰티 우수성 전파
[글로벌] 더마펌, ‘2019 중국상해박람회’서 K-뷰티 우수성 전파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06.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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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제품력으로 바이어 이목 집중,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더마펌이 K-뷰티 강자로 위상을 재확인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더마펌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9 중국 상해 미용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제품력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더마펌은 이번 전시회에서 3개 브랜드의 주요 제품을 골고루 선보였다.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BIOTOC’ 4종 제품과 라보드더마펌 브랜드의 인기 제품인 카퍼트리펩타이드 리포좀이 함유된 탈모완화 헤어 앰플 ‘퍼펙트 헤어 솔루션 M&O’, 2019 상반기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듀얼콜라제닉 쿠션’, 다공성 미세 파우더가 함유된 ‘미네랄파우더’, 세라마이드 리포좀이 포함된 ‘넥크림’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주목 받았다.

‘듀얼 콜라제닉 쿠션(DUAL COLLAGENIC CUSHION)’은 쿠션, 컨실러, 쉐이딩 3가지 제품이 한 곳에 모두 들어가 있는 3in1 멀티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우수한 커버력은 물론이고 히알루론산과 500달톤 이하의 저분자 콜라겐이 함유되어 피부에 촉촉한 수분광을 연출해주며, 들깻잎추출물, 아줄렌 등이 함유되어 피부 탄력 향상 및 강력한 진정보습효과를 선사해준다.
또 출시 예정인  ‘콜라제닉 미네랄 파우더(COLLAGENIC MINERAL POWDER)’는 다공성 미세 파우더가 투명하게 밀착되어 피지와 피부 요철을 커버해 화사하고 빛나는 피부 표현을 완성해 주는 제품으로 쿠션 파운데이션과 함께 큰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마펌 관계자는 “중국의 매출은 당사 매출 기준 약 90%로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8년 ‘중국인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한국화장품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어 중국 내 더마펌의 포지션은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중국은 총판을 통한 온라인샵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로지 제품의 품질력 만으로 자발적 왕홍 마케팅을 통해 꾸준한 입소문 효과를 더해가고 있다. 이에 한국 본사로 왕홍들이 직접 찾아와 스스로 제품 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면세점에서도 제품을 찾는 중국 소비자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이번 상해 뷰티 박람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를 찾는 일반 고객과 바이어들, 또 왕홍 등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새로 출시된 신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강한 경쟁력으로 성장엔진 가동
더마펌은 2002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더마화장품만을 전문으로 우수한 원료로 정확한 성분 함량을 가진 병원용 고기능성 화장품만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국제규격인증 ISO9001, ISO14001, ISO22716(CGMP)을 획득한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공장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하에 제품을 직접 제조 생산하고 있으며 2개의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신소재 및 신제형에 관한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및 R&D를 지속해가면서 노화방지, 주름개선, 미백 등에 탁월한 신소재 원료 제조 기술 및 약물전달 기술에 관한 다수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 차 훈 대표

국내 화장품 회사로는 유일무이하게 다기능성 펩타이드(Peptide) 제조기술, 발효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공법(DSC, Derma System Cell) 및 경피형 약물전달 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의 하나인 리포좀(Liposome)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의 기술을 자사의 제품에 적용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술 확보를 목표로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 정부 국책사업 진행 및 기업체나 연구기관 등에서 의뢰한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지속해가고 있다.
현재 해외 20개국에 더마펌의 화장품이 수출되고 있으며 해외 수출을 위한 안정적 발판 마련을 위해 주요 제품은 주요국에서 요구하는 수출인허가(중국 CFDA, 미국 OTC, 유럽 CPNP) 인증을 받아 꾸준한 수출 신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아울러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화장품의 제조 처방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화장품 OEM/ODM 생산도 가능해 해외로부터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관련 솔루션 제공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력으로 고객사와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신시장 개척으로 제2의 도약
더마펌은 병원용 특수 기능성 화장품 ‘더마펌(DERMAFIR)’, 2030세대를 위한 데일리케어 화장품 ‘라보드더마펌(LABO DE DERMAFIRM)’,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바이오톡(BIOTOC)’의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주로 피부과 성형외과 등의 병 의원이나 피부관리샵 등의 B2B 시장을 중점으로 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신라, 롯데 등의 국내 유명 면세점에도 입점되어 있다.

해외에는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타켓으로 매년 해외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등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바이어를 확보하여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2017년 ‘백 만불 수출 탑’ 수상, 2018년 ‘천 만불 수출 탑’ 수상을 비롯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 기술혁신 분야 대통령 표창 및 훈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더마펌 관계자는 “올해 몇 차례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한국의 특수 기능성 화장품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확인하였다. 이에 더마펌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과 탈모완화 제품, 쿠션파운데이션 등의 색조 제품 및 가정용 미용기기 등에 문의가 줄을 잇고 있어 올해는 이들과 같은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 및 뷰티디바이스를 주력으로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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