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보단 여성이 선물 많이해…뷰티 제품 2개월 연속 1위
10대에서 30대 사이 타인을 위한 선물 제품으로 뷰티 제품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전국 만 15~3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4월8일~15일까지 설문지를 통한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34세 연령층들이 타인을 위한 선물구입 품목으로 뷰티 제품(25.4%)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위는 23%로 의류가 차지했고, 외식·맛집이 22.7%로 3위를, 신발·구두가 15.6%로 4위, 식품·음료는 13.3%로 5위를 기록했다.
최근 한달이내 타인을 위한 선물 구입여부에서는 15~34세대 51.2%가 타인을 위해 선물을 구입한다고 답했으며, 여성(54.4%)이 남성(48.3%)보다 비중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25~29세의 비중이 65.7%로 가장 높았다.
또 본인을 위해 구입한 선물 품목 중에서는 의류(41.8%), IT전자기기(27.2%)에 이어 뷰티 제품의 비중이 26.6%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타인의 위한 선물 구입 품목에서 뷰티 제품이 3위에 그쳤었다. 또 본인을 위해 구입한 선물 품목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2개월 동안 뷰티제품이 선물 순위로 인기가 상승했으며, 지난 3월 역시 타인을 위한 선물 품목에 뷰티 제품이 1위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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